[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교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교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천지일보DB

서울 학생·교직원 확진자 누적 총 2366명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교직원이 21명 늘어났다. 이 가운데 18명이 학생이다.

2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총 2366명이다. 이는 전날 대비 21명이 늘어난 것이다. 격리치료자는 총 누적 265명이며, 완치자는 총 2101명이다.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초등학교 7명, 중학교 4명, 고등학교 7명 등 총 18명이다. 교직원은 유치원에서 2명, 고등학교에서 1명이 신규 감염됐다.

주요 감염사례를 살펴보면 강동송파 관내 중학교에서 가족(모친) 확진으로 검사를 받은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강동송파 관내 고등학교와 동작관악 관내 고등학교에서도 가족(모친)의 확진으로 검사를 받은 학생이 각각 1명씩 총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외에도 중부 관내 고등학교 1명, 강서양천 관내 초등학교 1명, 강동송파 관내 초등학교 1명, 강서양천 관내 초등학교 2곳(2명), 강동송파 관내 고등학교 1명, 동작관악 관내 고등학교 1명, 강남서초 관내 고등학교 1명, 강남서초 관내 고등학교 1명 등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교직원의 경우 강서양천 관내 유치원(1명), 강남서초 관내 유치원(1명), 강남서초 관내 고등학교(1명)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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