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최명서 영월군수(가운데)가 영월군 김삿갓면 문화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영월군청) ⓒ천지일보 2021.3.25
25일 최명서 영월군수(가운데)가 영월군 김삿갓면 문화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영월군청) ⓒ천지일보 2021.3.25

[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이 김삿갓면 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한 ‘김삿갓면 문화복지센터’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3월 25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가졌다.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외부 초청 인사를 대폭 축소하고 최명서 영월군수와 손경희 영월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김삿갓면 문화복지센터는 김삿갓면 영월동로 옥동리에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746.71㎡규모로 2020년 12월 완공했다.

1층에는 강당, 주방, 세탁실 등을, 2층에는 회의실, 다목적실, 취미교실, 악기연습실이 조성되어 주민 문화 활동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김삿갓면 문화복지센터가 주민들의 문화 욕구 수요를 충족시키고 공동체 활성화의 공간으로 활용돼 정주 여건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살기 좋은 영월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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