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토속 어종 증식·보전 연구센터 건립 심사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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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청. ⓒ천지일보DB
강원도 인제군청. ⓒ천지일보DB

총사업비 213억원 투자

오는 2024년 준공 목표

올해 기본·실시설계 착수

[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민선7기 핵심 전략사업인 ‘토속(고유)어종 증식·보전 연구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을 위해 사업시행 전에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을 심사하는 절차로 ▲국가 장기계획과 경제·사회정책과의 부합성 ▲지방재정 계획의 연계성 ▲소요자금 조달과 원리금 상환능력 ▲재무적·경제적 수익성 등에서 적합하게 평가됐다.

인제군 토속(고유)어종 증식·보전 연구센터 건립사업은 인제읍 덕산리 964-45번지 일대에 종묘배양장, 중간육성장, 연구시설, 야외사육수조, 연구·복원시설, 생태연못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곳 센터는 부지면적 3만 9316㎡, 시설규모 2만㎡로 총사업비 213억 원을 투자해 2024년 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인제군은 이번 토속(고유)어종 증식·보전 연구센터 건립으로 소양호 상류를 중심으로 환경오염과 남획 등 개최수가 감소하고 있는 금강모치, 쉬리 등 향토어종은 물론, 쏘가리, 동자개, 꺽지, 미유기 등 경제성 어류를 대량 생산·방류함으로 토속어종 보호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중앙 투자심사가 통과됨에 따라 금년도에는 공모선정으로 확보된 국비 등 10억원으로 우선 기본과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토속(고유)어종 증식·보전 연구센터 건립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향토어종에 대한 연구, 치어 대량증식와 방류로 수 생태계 개선에 따른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생태와 서식환경을 알아보고 이해하는 교육과 홍보의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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