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부활과 영생’ 주제로 인문학 특강

“사도바울, 예수님 만난 후 자신의 것 다 버리고 복음 전파”

“그냥 신앙 할 것 아니다… 무엇을 왜 믿는지 확실히 알아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사도바울이 순교하면서까지 전하고자 했던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부활과 영생’입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28일 ‘이상면의 천지분간’ 46회 방송을 통해 ‘부활과 영생’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 대표이사는 신·구약성경인 66권의 성경전서 가운데 신약성경(총 27권)을 14권이나 기록한 사도바울에 대해 ‘부활과 영생’에 대한 소망이 있었기에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고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행20:24’ 성구를 들면서 사도바울의 심정을 전했다. 해당 성구에는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라는 사도바울의 고백이 담겨있다.

이 대표이사는 “하나님과 예수님은 ‘복(=영생, 시133:3)’이라는 하나의 고기를 주셨다고 할 것 같으면 사도바울은 그 고기를 사람들이 먹기 좋게 요리를 한 입장”이라며 “사도바울은 (성경을 통해) 부활과 영생에 대한 개념을 잡아줬고 사람들이 부활과 영생을 믿을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도바울은 본래 ‘사울’이라는 이름으로 예수님을 핍박했던 사람인데 예수님을 만난 이후 예수님을 전파하는 사람으로 바뀌었다고 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28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46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1.1.28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28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46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1.1.28

이 대표이사는 ‘행9장’의 내용을 설명하며 예수님이 사도바울 택한 이유에 대해 ‘이방인의 사도’로 불렀다고 설명했다. 또 ‘갈1장’에 기록된 사도바울의 고백을 설명하면서 사도바울은 예수님에게 ‘계시’를 받았기에 말씀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했다.

또 ‘빌3장’의 내용을 설명하면서 사도바울은 율법으론 흠이 없었던 사람이었는데 예수님을 만나고 나선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버렸다고 했다. 사도바울이 그와 같이 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이 대표이사는 ‘부활의 권능’을 확신했기 때문이며, 이러한 내용은 ‘빌3:10’에 기록돼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행17:3’을 설명하면서 사도바울이 ‘뜻을 풀어’ 이방인에게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활의 권능을 증거한 것이 사도바울의 사역의 핵심이었다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우리가 그냥 무조건 신앙을 할 것이 아니다. 믿는다고 할 것 같으면 무엇을 믿는지 왜 믿는지 확실히 알아야 한다”며 “사도바울이 전한 복음, 그 속에 녹아 있는 핵심은 ‘부활’이다. 우리 또한 이 소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이사는 다음주 목요일(2월 4일) 47회 방송에선 부활을 주제로 ‘고전15장’에 대해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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