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 모집 포스터.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1.1.26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 모집 포스터.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1.1.26

화상·대면교육 병행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오는 2월 23일까지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에 참여할 농업인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가족농이나 귀농인 등 경영전략 수립을 원하는 농업인이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비대면 화상교육과 대면교육을 병행한다. 진행하는 과목으로는 회계, 마케팅 활성화 방안 등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모집 요강을 참고해 교육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 서류, 신분증을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용인시에서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하지만, 일부 재료비와 실습비는 교육생이 부담해야 한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전문적인 농업경영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에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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