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 심리상담센터.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1.1.26
SAY 심리상담센터.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1.1.26

자녀양육 등 프로그램 진행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수지장애인복지관 SAY심리상담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극복을 위한 심리상담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SAY심리상담센터는 지난 2019년 10월 관내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이 심리상담을 지원하고자 용인시 수지장애인복지관 3층에 개소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기흥구 소재의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상담심리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심리상담과 개별지도를 한다. 또 자녀 양육, 진로코칭, 대인관계 관련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 문의하면 된다.

한근식 용인시 수지장애인복지관장은 “용인시민 모두 SAY심리상담센터를 알고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인시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의 심리적 안정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