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동 행정복지센터 전경.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1.1.25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전경.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1.1.25

25일부터 민원창구 운영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팔달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서의 민원서비스를 조기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부터 옛 고등동주민센터가 있던 자리에 신축된 청사에서 민원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신축 정사는 2988㎡ 규모로 1층에는 민원실, 소회의실, 복지상담실, 서고, 2층에는 프로그램실, 주민사랑방 등으로 구성됐다. 3층에 대회의실, 다목적실, 부녀회 주방 등이, 지하에는 21면의 주차장이 있다.

고등동 행정복지센터는 인근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입주민을 위해 1층 민원실에 대해 임시사용승인을 받았다. 고등지구 입주민 전용 전입 창구 별도 운영으로 신고서 작성 도우미를 배치해 입주 관련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기환 고등동장은 “신규 입주 주민들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하고, 주민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찾아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신청사를 만들겠다”며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방역 관리에도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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