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11일부터 경북 구미시 원평동 복개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가 마련된 가운데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접수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2
[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11일부터 경북 구미시 원평동 복개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가 마련된 가운데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접수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2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됐다.

12일 경북도는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포항 4명, 안동 2명, 구미 1명, 상주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항에서는 울산 확진자와 접촉한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구룡포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안동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에는 간호학원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상주 1명은 지역 교회 관련 접촉자로 알려졌다.

경북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8일 31명으로 증가한 뒤 줄곧 두 자릿수를 보이다가 지난 11일 4명에 이어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경북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26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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