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이 오후 2시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출처: 헬로 광주 방송 캡처) ⓒ천지일보 2021.1.10
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이 10일 오후 2시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출처: 헬로 광주 방송 캡처) ⓒ천지일보 2021.1.10

누적 확진자 총 1357명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10일 오후 6시 기준 지역감염 확진자가 17명이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들은 병상 배정 중이다.

광주 #1357(북구) 확진자는 #1326접촉자 외 16명은 모두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 환자는 총 1357명이 등록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확진된 광주 1169(80대) 효정요양병원 입원환자가 9일 3시쯤 경북 영주적십자 병원에서 사망했다. 광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10명이다.

한편 광주 코로나19 현황은 에버그린 요양원 관련 75명, 효정요양병원 115명, 청사교회 72명, BTJ 열방센터 관련 65명, 전북 #907(김장모임) 관련 7명, 광주 #1235(양동고속철물) 관련 12명이다.

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오늘까지 총 146명이 발생했다. 특히 요양 시설·광주청사교회 관련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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