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에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추가 발생했다.
9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의정부 442번부터 451번까지 총 10명이며 타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2명 포함해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 중 1명은 신한대 관련 확진자이며 2명은 감염경로 불분명이다.
방역당국은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확진자 동선을 파악한 후 확진자 발생 점포를 방문한 사람 가운데 유증상자나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로 연락하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 방역 소독을 했으며 동선정보는 역학조사 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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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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