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코로나19 극복 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이 ‘모집’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이를 모집한다.

횡성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 개편에 따른 운영 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보완하고 실생활 속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는 12월 14일부터 내년도 2월 2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이 사업 모집인원은 16명으로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횡성군청 안전건설과 안전총괄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12.4) 전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20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로 우선 선발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지킴이는 오는 14일부터 내년도 2월 28일까지 횡성군청, 횡성군보건소, 횡성읍복지센터에서 근무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 속 방역 생활 안내와 홍보, 전자출입 명부 설치 의무화 확인과 이행 여부 확인, 일반음식적, 제과점, 커피숍 등 종사자와 이용자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근무조건과 문의 사항은 횡성군청 안전건설과 안전총괄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