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배제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인 법원의 결정에 불복해 즉시 항고했습니다. 청와대가 지난 4일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내정하면서 향후 부동산 정책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또한 5일부터 2주간 오후 9시 이후 시내 마트와 영화관, 독서실, 미용실 등 일반 관리시설의 영업이 금지됩니다.
◆오늘부터 2주간 오후 9시 이후 서울이 멈춘다… ‘누적 1만명 육박’☞(원문보기)
오늘(5일)부터 2주간 오후 9시 이후 시내 마트와 영화관, 독서실, 미용실 등 일반 관리시설의 영업이 금지된다. 독서실과 스터디 카페, 입시 학원 등 2만 5천 곳도 포함된다. 대중교통의 야간운행 30% 감축도 오후 9시로 1시간 앞당겨 시행한다.
◆윤석열은 헌법소원 추미애는 즉시항고… ‘징계위’ 법정싸움 최고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배제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인 법원의 결정에 불복해 즉시 항고했다. 앞서 윤 총장이 법무부 장관 주도로 징계위를 구성하도록 한 검사징계법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낸 바 있어 더욱 더 치열한 법적 다툼이 예상된다.
◆세계 최초로 코로나 백신 승인한 英… 사망자는 6만명 돌파☞
세계 최초로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한 영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6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유럽 국가 중 가장 많은 사망자다.
◆‘이낙연 측근 실종·사망’ 관련 윤석열에 보고 늦었다?☞
옵티머스 복합기 임대료 지원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측근이 3일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옵티머스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이 대검찰청에 오랜 시간 동안 보고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토부 수장에 임명된 변창흠 LH사장… 정책 기조 바뀔까☞
청와대가 지난 4일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내정하면서 향후 부동산 정책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1수능] 코로나 속 학력격차 고려했나… “작년보다 쉽거나 비슷”☞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불수능은 아니지만 절대 물수능도 아니었다. 코로나19 상황 속 수험생 부담을 줄이려는 노력이 보였다”며 “(하지만) 2~3등급 학생들이 쉽게 풀 수만은 없는 시험으로 비교적 잘 출제됐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리얼미터] 40%선 무너진 文대통령 지지율… 취임 이후 ‘최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달 30일~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8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을 조사한 결과, 전주 대비 6.4%p 내린 37.4%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7.3%로 5.1%p 올랐다.
◆文대통령 “절차적 공정” 강조에 법무부 윤석열 징계위 또 연기☞
법무부는 이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 심의와 관련해 절차적 권리와 충분한 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일재지정 요청을 받아들이고 위원들의 일정을 반영해 오는 10일로 심의기일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전셋값 폭등에 전세대출도 급증… 올해 23조원 증가☞
올해 주요 은행의 전세자금대출이 11개월 새 무려 23조원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11월 말 기준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총 103조 3392억원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어 신곡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30일(현지시간) “BTS의 라이프 고즈 온이 빌보드 핫100에 역사적인 1위 진입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