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연수’ 진주 코로나 확진자 관련 14명 추가 발생
‘제주도 연수’ 진주 코로나 확진자 관련 14명 추가 발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2명으로 집계된 25일 오전 서울 동작구청 주차장에 현장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0.11.2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2명으로 집계된 25일 오전 현장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0.11.25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25일 새벽 경남 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명이 무더기로 발생한 데 이어 이날 오후 1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진주 37번 확진자 A(60대, 여, 봉곡동, 경남 498)씨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로 ‘모범 이통장 연수’를 다녀왔다.

이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성북동 통장협의회 제주도 워크숍’에도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북동 제주도 워크숍에는 성북동장을 비롯해 총 23명이 동행했다.

앞서 ‘모범 이통장 연수’에서는 이반성면 이장인 진주 25번 확진자 B(60대, 남, 경남 481)씨 등 19명이 확진된 바 있다.

A씨가 B씨의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24일 코로나 검사를 받은 결과 25일 새벽에 확진 판정받았다.

이날 A씨의 확진으로 성북동 연수 참가자들도 검사를 받은 결과, 25일 오후 성북동장을 비롯한 공무원 2명 등 총 1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나머지 1명은 이통장 연수 관련 추가 확진자다.

이통장 연수에 참가한 B씨는 이달 제주도에 다녀온 뒤 19일부터 몸살·발열·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다. 하지만 19·20일 양일간 일반 진료를 받다가 증상이 심해지자 23일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결국 24일 양성으로 나왔다.

이 과정에서 B씨의 아내(60대, 진주 27번)와 딸(30대, 28번), 선학초등학교 학생인 손자(29번), 손녀(30번)가 모두 25일 새벽에 확진 판정받았다.

이통장 연수에는 A·B씨가 속한 이·통장협의회 21명(21개 읍면동의 이통장단 회장들)과 인솔 공무원 1명, 버스기사 1명 등 총 23명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4명은 A씨의 가족으로 전염 확진됐다.

이번 추가발생으로 제주도 연수 관련 확진자는 24일 1명, 25일 오전 18명, 오후 14명 등 총 33명으로 늘었다.

진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완치자 18명을 포함해 총 58명으로 집계됐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