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64기 수료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20.11.18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64기 수료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20.11.18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64기 수료식이 18일 경영대학원 합동강의실에서 진행됐다.

충북대 최고경영자과정은 경영 관련 분야의 신지식에 대한 실무교육과 함께 리더십, 마케팅전략, 국제경영, 회계 및 재무관리, 경영정보, 국제 및 국내 경제전망 등에 관한 강의 및 세미나 등 기업을 경영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강의를 구성해 경영자가 갖춰야 할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고경영자 과정은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과 지속적인 교류를 기반으로 새로운 인적관계를 형성하고 국내외 해외 세미나, 프렌드십 세미나, 졸업연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번 제64기 최고경영자과정은 12명이 수료했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그간 학업을 병행하느라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성실하게 임해준 수료생 모두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이번 과정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사회의 리더로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는 1988년부터 일반 기업체, 지역 공공기관, 단체 및 공기업 등 각 계 각층의 리더를 대상으로 최고경영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10일까지 최고경영자과정 제66기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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