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민 교수.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20.11.19
권오민 교수.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20.11.19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 전기공학부 권오민 교수가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선정됐다.

권오민 교수는 ‘논문의 피인용 횟수가 많은 상위 1%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 이하 HCR)’에 6년 연속 선정, 세계 상위 1% 연구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권오민 교수는 지난 2015~2017년, 2019년에는 수학분야에서 세계 상위 1% 연구자에 선정됐고, 2018년에는 크로스필드(복합분야, Cross Field)에서 선정되는 등 발표논문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데 이어 올해 또다시 크로스필드 분야에 선정됐다.

한편 권오민 교수는 지난 2006년 충북대 전기공학부에 임용된 후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자동화 및 제어시스템 분야에서 세계 1위인 IEEE Transactions on Cybernetics(IF=11.079) 학술지에 제1저자로 논문이 게재승인 되는 등 현재까지 200여 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지역우수과학자사업,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뿐만 아니라, 중점연구소 및 Grand ICT 사업과 같은 집단 연구과제 및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여 지역 업체들과 활발한 교류 및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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