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가 올바른 소셜미디어 활용 캠페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20.11.6
충북대학교가 올바른 소셜미디어 활용 캠페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20.11.6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가 지난 5일 올바른 소셜미디어 활용 캠페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과가 주최했고 건전한 소셜미디어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전 부문 통합 대상 1팀, UCC, 카드뉴스, 포스터 등 각 분야별 수상 팀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상에는 차승연(3학년) 축산학과 학생이 선정됐다. 대상 작품은 ‘지치지 않게 청춘해라’라는 제목의 UCC 작품으로 차승연 학생은 코로나19로 많이 지친 상황이지만 청춘들 모두 지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충북대 캠퍼스를 누비는 모습을 통해 함께는 아니지만 익숙함과 소중한 추억을 바탕으로 일상의 소중함을 간직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한편 충북대는 지난달 6일까지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 성희롱‧성폭력‧따돌림‧갑질‧몰래카메라 등 행위, 금연‧금주 등 건강증진, 가짜 뉴스 유포, 기타 코로나19 대응 등 자유주제로 공모전 접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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