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옥정동 거주자인 확진자 2명(양주 78~79번)인 것으로 알렸다.

양주 78번 확진자는 포천시 11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자가격리 중 양주시 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증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양주 79번 확진자는 유증상 검사자이며, 옥정동 거주자로 50대이다. 79번 확진자는 지난 23일부터 발열, 기침, 가래 인후통의 증상이 나타났다.

방역 당국은 이동동선 및 세부사항은 역학조사 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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