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입국·깜깜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0일 하루에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
천안시에는 20일 오전 5명의 확진자(천안#127~131)가 발생한 후 오후에 5명(천안#132~136)이 추가로 확진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천안시에 따르면 ▲132번째 확진자 A씨(50대, 목천읍)는 천안#126 가족 ▲133번째 확진자 B씨(60대, 쌍용동)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134번째 확진자 C씨(70대, 신부동)는 광화문 집회 관련 ▲135번째 확진자 D씨(50대, 광덕면)는 지난 18일 미국 입국자로 20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136번째 확진자 E씨(70대)는 역학조사 중이며,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20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천안시에는 지난 15일 2명, 16일 2명, 17일 3명, 18일 3명, 19일 1명, 20일 10명 등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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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bumpark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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