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미국 언론들이 16일(현지시간) 북한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소식을 비중 있게 보도하며 “앞으로 남북 관계의 긴장이 한층 고조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 주도팀 임상시험 진행 염증 치료 등에 사용하는 제너릭 스테로이드인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환자의 사망률을 크게 낮춰준다는 시험 결과가 나왔다. 청와대가 16일 북한에 의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북한이 상황을 계속 악화시키는 조치를 취할 경우, 우리는 그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본지는 1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미 언론, 연락사무소 폭파로 “남북 긴장 고조… 충돌 가능성도”☞(원문보기)
미국 언론들이 16일(현지시간) 북한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소식을 비중 있게 보도하며 “앞으로 남북 관계의 긴장이 한층 고조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덱사메타손, 코로나19 치료제 되나… “중증환자 사망률 크게 낮춰”☞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 주도팀 임상시험 진행 염증 치료 등에 사용하는 제너릭 스테로이드인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환자의 사망률을 크게 낮춰준다는 시험 결과가 나왔다.
◆靑, 북한에 경고 “연락사무소 폭파 유감… 상황 악화시킬 경우 강력 대응할 것”(종합)☞
청와대가 16일 북한에 의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북한이 상황을 계속 악화시키는 조치를 취할 경우, 우리는 그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북한, 관영 매체 통해 ‘연락사무소 파괴’ 공식 확인☞
북한 매체들은 16일 오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연락사무소)가 북측에 의해 폭파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북한, 개성 연락사무소 폭파… 비무장지대 요새화도 예고(종합)☞
김여정 담화 발표 3일 만개소 21개월 만에 사라져北, 대남전단 살포도 경고 북한이 16일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 “총리실과 대학 등록금 관련 방안 논의 진행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면서 온라인 강의를 듣는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등록금 환불 요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이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1번째 부동산 대책 금명간 발표… “수도권 대부분 규제지역”☞
정부가 이르면 17일 상승세로 접어든 부동산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추가 부동산 대책을 내놓다.
◆SIPRI “북한 핵탄두, 작년보다 10개 늘어… 30∼40개 보유 추정”☞
북한이 보유한 핵탄두가 지난 해 추정치보다 10개 늘어나 올해 1월 기준 30∼40개로 예상된다고 스웨덴의 싱크탱크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15일 평가했다.
북한의 대남비방 수위가 높아지면서 남북관계가 긴장 국면을 조성한 가운데 대북특사론이 제기되고 있다.우선 여권에서 대북특사를 파견하자는 주장이 나온다.
◆北 “‘남북합의 비무장화 지대’에 군대 다시 진출”☞
북한군은 16일 남북합의로 비무장화된 지역에 다시 진출하고 남쪽을 향한 삐라(전단) 살포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