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확산세에 교육부가 이달 20일로 예정돼 있는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수업을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철도 정비창 일대가 정부의 허가 없이는 거래가 불가능해졌다. 서울시에서 14일 오후 6시까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추가로 10명이 늘어나면서 전국의 관련 확진자가 최소 142명으로 확대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14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
◆고3 등교 20일 예정대로… 교육부 “더 늦추기 힘들다”☞(원문보기)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확산세에 교육부가 이달 20일로 예정돼 있는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수업을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철도 정비창 일대가 정부의 허가 없이는 거래가 불가능해졌다.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서울 10명 추가… ‘3차감염’ 확산 우려☞
서울시에서 14일 오후 6시까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추가로 10명이 늘어나면서 전국의 관련 확진자가 최소 142명으로 확대됐다.
◆이태원 방문 교직원 전국에 880명… “40명 음성, 1명 검사중”(종합)☞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확진 환자가 14일 낮 12시 기준 133명으로 파악된 가운데 이태원 클럽·주점을 방문한 교직원과 원어민 강사가 총 41명, 이태원 일대를 찾았던 교직원이 880명으로 확인됐다.
◆“홍대 주점 사례, 이태원 방문력 확인 안 돼… 역학조사 진행중”☞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방역당국이 ‘홍대 주점’ 사례는 이태원 발생과의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 “이태원 클럽 관련 19~29세 ‘83명’… 최다”☞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확진 환자 가운데 19~29세가 83명으로 전체 연령대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은혜 “학원 원격수업 권고”… 서울 1200여곳 긴급점검(종합)☞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교육당국과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내 영어유치원, 대형학원 등 1200여곳의 학원들에 대해 긴급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코로나19 현황 국내 총 1만 991명… 신규확진 29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991명으로 집계됐다.
◆트럼프 “마이너스 금리 택해야” vs 파월 “아직 고려 안해”… 통화정책 놓고 대립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파월 연준 의장이 마이너스 금리를 놓고 대립각을 세웠다.
◆이스라엘 방문한 폼페이오 “중동평화구상 진전 필요 있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스라엘을 방문해 미국의 중동평화구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