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오후 인천시 남구 선학체육관에 마련된 '워크스루(도보이동형)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외국인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천지일보 2020.4.19
[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오후 인천시 남구 선학체육관에 마련된 '워크스루(도보이동형)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외국인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천지일보 2020.4.19

해외유입 3명, 지역감염 26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991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해외유입은 1145명이다.

1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9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해 260명이다.

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29명 중 3명은 해외유입이며 26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29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명, 인천 12명, 경기 6명, 강원 1명, 충북 3명, 충남 1명, 전남 1명, 경북 1명 등이다. 검역 과정에선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격리해제된 환자(누적)는 67명 증가해 총 9762명이며 완치율은 88.8%다. 격리 중인 환자는 39명 감소해 총 969명이다.

검사 현황을 살펴보면 총 71만 1484명 가운데 67만 977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 72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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