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2명 추가
8725명, 검사 중
1만 9127명 ‘음성’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에 161명이 늘어나 국내 총 확진자는 763명으로 증가했다.
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전날 오후 4시 대비 16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2명 추가돼 총 7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161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131명, 경북 11명, 경기 10명, 경남 3명, 서울 3명, 부산 2명, 광주 1명이다.
이들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는 115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나머지 16명에 대해선 조사가 진행중이다.
이날 오후 9시를 기준으로 격리해제(누적)는 18명이다. 격리 중인 자는 159명이 늘어 총 738명이다.
검사 대상자 현황을 보면 총 2만 7852명이며, 8725명이 검사 중이다. 1만 9127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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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crystal94@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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