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우리역사에 관한 패러다임의 혁신과 한국사 교육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시행하는 자격시험이다.

5급 공무원, 교원임용시험, 군무원 국사 과목 대체 등 자격 부여 및 시험 대체가 가능하며, 공무원 및 공공기관, 일부 대학 수시모집에서 가산점이 부여되고 취업이 우대되는 등 취득 수요가 높은 자격증에 속한다. 지난해 총 51만 5592명이 이 시험을 치르면서, 응시자가 시행 첫 해인 2006년 1만 5395명에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한 해에 4차례 치러지는 시험이었는데, 최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험 횟수가 늘어날 예정이다. 올해부터 5차례로, 내년에는 총 6차례로 늘어난다.

또한 47회 시험부터 시험 체계가 개편된다. 현행 한국사 시험은 고급, 중급, 초급으로 나눠져 있지만 5월부터는 심화, 기본 등 2종류로 바뀐다. 심화는 득점에 따라 1~3급, 기본은 4~6급의 등급을 부여되며, 난이도는 현행 시험보다 평이하게 출제될 예정이다.

에듀윌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기출문제집, 2주 끝장, 끝장 교과서 등 다양한 수험서를 출간 중이다. 한국사 시험을 처음 준비하는 수험생부터 단기간 독파를 원하는 수험생까지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교재를 구성해 온라인서점 인터파크 도서 관련 부문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주 끝장 교재의 경우 23만권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에듀윌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당일 시험이 끝난 직후 가장 빠른 가답안을 발표하고 있다. 매 회마다 신속하고 정확한 가답안 공개로 정평이 난 에듀윌 ‘한국사 끝장토크’는 매회 가답안 정확도 100%를 자랑하고 있다.

(자료제공: 에듀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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