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동해시 해외시장 개척단’이 베트남 관계자와 92만 1000달러(한화 약 11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과 10만 달러(한화 약 1억원)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제공: 동해시)ⓒ천지일보 2019.11.28
‘2019 동해시 해외시장 개척단’이 베트남 관계자와 92만 1000달러(한화 약 11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과 10만 달러(한화 약 1억원)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제공: 동해시)ⓒ천지일보 2019.11.28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19 동해시 해외시장 개척단’이 베트남과 92만 1000달러(한화 약 11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과 10만 달러(한화 약 1억원)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동해시해외시장개척단은 올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19 중소기업 우수제품 수출상담회’에 참가했다.

개척단은 ▲대영ENC ▲진경가구산업 ▲로스팅하우스 ▲한남종합마린 ▲백두닷컴 등 관내 5개 기업의 제품 전시와 홍보,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다.

박종을 동해시투자유치과장은 “관내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위하여 매년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며 “향후 우수 중소기업 발굴과 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여 기업의 고용 창출 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해외시장개척단은 베트남에 파견하여 2017년에는 8억원 상당, 2018년에는 18억 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여 해외 수출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