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국감] 대검 국감 윤석열 오늘 출석… ‘조국 사태’ 마지막 공방
[2019국감] 대검 국감 윤석열 오늘 출석… ‘조국 사태’ 마지막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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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24일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 구내식당으로 이동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23일 PC 하드디스크와 업무 관련 기록 등을 확보하기 위해조국 법무부 장관의 방배동 자택을 압수수색 했다. ⓒ천지일보 2019.9.2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24일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 구내식당으로 이동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23일 PC 하드디스크와 업무 관련 기록 등을 확보하기 위해조국 법무부 장관의 방배동 자택을 압수수색 했다. ⓒ천지일보 2019.9.24

일가 의혹 관련 검찰 수사 질의예정
증언대 서는 윤석열 입장 표명 주목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조국 사태’를 둘러싼 마지막 공방이 오늘(17일) 대검찰청에서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15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대검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국정감사에서는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 사퇴와 일가 의혹 관련 검찰 수사를 둘러싼 질의가 오갈 것으로 예측된다.

이달 2일 대법원을 시작으로 진행된 각 기관 국정감사에서는 조 전 장관 질의가 주를 이뤘으며, 조 전 장관 자택 압수수색이나 정경심(57) 동양대 교수 비공개 소환 등을 놓고 여야 공방을 벌였다.

조 전 장관이 지난 14일 사퇴한 만큼 검찰개혁에 무게가 실릴 가능성도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진행된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조 전 장관 관련 발언을 자제하고, 검찰개혁 방안에 초점을 맞춰 질의했다.

윤석열(59, 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이 지난 1일부터 5차례에 걸쳐 자체 검찰개혁안을 내놓은 만큼 관련 지적 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검찰청은 지난 16일 “국민과 함께하는 검찰개혁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 특수부 축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검찰개혁안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0.1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 특수부 축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검찰개혁안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0.14

'조국 사태'와 별도로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과정에서 불거진 고소·고발 사건 압박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5일 법무부 국정감사에 이어 ‘검사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 질의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의원은 법무부가 2012년부터 지난 2월까지 ‘집중관리대상 검사 선정 및 관리지침’을 토대로 명단을 만들어 관리해왔으며, 한동훈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대검은 “해당 지침에 근거해 작성된 자료는 블랙리스트와 무관하며, 한 부장이 지침 제정 등에 참여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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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숙 2019-10-17 07:21:45
윤석열 너도 받아야할 벌이 있다면 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