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국회의5주년] 어둠이 막지 못한 평화의 빛… 수원월드컵경기장서 감동의 휘날레
[만국회의5주년] 어둠이 막지 못한 평화의 빛… 수원월드컵경기장서 감동의 휘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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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남승우 기자] 18일 오후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 주최하는 ‘9.18 평화 만국회의 5주년 기념식’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개회선언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있다. ⓒ천지일보 2019.9.18
[천지일보= 남승우 기자] 18일 오후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 주최하는 ‘9.18 평화 만국회의 5주년 기념식’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개회선언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있다. ⓒ천지일보 2019.9.18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제5주년 기념식’ 개최

‘DPCW가 이룬 변화, 온 세계 누리는 평화’ 슬로건

전국 33개소, 해외 113개국 166개소서 동시 진행

5394명 카드섹션공연 ‘한반도의 역사와 평화의 빛’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지구촌 모두의 축제 ‘9.18 평화 만국회의 제5주년 기념식’이 한반도와 전 세계에서 열렸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18일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실질적인 법제화를 위해 ‘DPCW가 이룬 변화, 온 세계가 누리는 평화’라는 슬로건을 걸고 수원 월드컵 주경기장에서 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29개 지역 33개소는 물론, 세계 113개국 166개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으며, 수원에서 열린 공식행사는 지구촌 전역으로 중계됐다.

각국 정치지도자로부터 일반시민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세계인이 평화 실현의 유일한 답으로써 DPCW를 지지하는 가운데, HWPL은 전쟁에서 평화의 세상으로 탈바꿈하려는 세계적인 움직임을 기념식을 통해 보여줬다.

평화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평화의 북’ 소리가 크게 세 번 울리자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77억 인류가 하나의 마음으로 연결돼 새로운 세상이 나타남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310명의 관악대와 60명의 마칭 밴드, 48명의 여성 기수단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시대의 변화를 연출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8일 오후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 주최하는 ‘9.18 평화 만국회의 5주년 기념식’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이만희 HWPL 대표가 취타대의 엄호를 받으며 행사장 내부로 입장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9.18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8일 오후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 주최하는 ‘9.18 평화 만국회의 5주년 기념식’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이만희 HWPL 대표가 취타대의 엄호를 받으며 행사장 내부로 입장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9.18

이만희 HWPL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5년 전 지구촌의 전쟁을 종식 짓고 평화를 이뤄 후대에 영원한 유산이 되게 하자고 선언했다”며 “정치인들은 평화 국제법을 제정할 것을, 종교인들은 종교가 하나 될 것을, 각 단체장들은 이를 촉구할 것을 세계 만민 앞에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 약속을 잘 이뤄가고 있다”며 “우리는 다 평화의 사자들이다. 오늘의 이 행사, 이 광경은 지구촌 역사에 길이길이 빛날 것이다. 약속한 목적 달성하자”고 외쳤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18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만희 HWPL 대표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천지일보 2019.9.18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18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만희 HWPL 대표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천지일보 2019.9.18

윤현숙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와 정영민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부장의 환영사, 5주년 경과보고 이후에는 ‘한반도의 역사와 평화의 빛’이라는 주제로 IPYG 회원 5394명의 카드섹션이 펼쳐졌다.

기원전 2333년 고조선부터 조선시대, 일제시대, 6.25전쟁, 새마을운동 등을 거쳐 눈부신 성장을 이룬 대한민국의 모습이 거대한 카드 물결과 함께 연출됐다. 또한 평화의 시대를 열기 위해 필요한 ‘DPCW 국제법 제정’, 평화로 이룩한 ‘한반도 통일’에 이르기까지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카드 퍼포먼스에 참석자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18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평화를 외치며 열렬한 환호를 보내고 있다.  ⓒ천지일보 2019.9.1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18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평화를 외치며 열렬한 환호를 보내고 있다. ⓒ천지일보 2019.9.18

“평화, 누구나 원하고 있다는 사실 느껴 감격·감동”

“DPCW 통해 진정한 의미 세계평화 이룰 것 확신”

특별영상 미디어파사드 ‘빛’ ‘대동제’로 축제 성료

행사 참석자들도 평화의 축제에서 받은 감동을 전하며, DPCW를 적극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행사를 지켜보고 있을 전 세계인들에게 함께 평화의 일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이윤수 대한민국헌정회 원로위원은 “세계적인 지도자이신 이 대표님과 여러분이 계시는 한 ‘영원한 평화’는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는 것을 말씀드린다”며 “전국 방방곳곳을 다니면서 많은 연설을 했지만 이렇게 단결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여러분들이 처음”이라고 했다.

대한불교종정협의회 수석 부회장 석의천 스님은 “DPCW 10조38항이 공포된 HWPL의 행사에 참석해 전쟁을 종식시킬 수 있는 국제법이 만들어지고 유엔 총회에 상정되도록 많은 종교인들이 지지한다는 사실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저 또한 지지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18일 오후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윤수 대한민국헌정회 원로위원이 축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9.18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18일 오후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윤수 대한민국헌정회 원로위원이 축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9.18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18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석의천 스님(대한불교종정협의회 수석부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9.18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18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석의천 스님(대한불교종정협의회 수석부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9.18

이어 그는 “HWPL에서 주관한 평화걷기행사에 참석해 많은 사람이 함께하는 것을 보면서 평화는 누구나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꼈고 평화에 대한 염원이 커졌다”며 “또한 종교인들이 참여하는 경서비교토론회에도 참석하게 됐는데 이러한 자리야말로 세계 평화를 위한 순수한 활동이 이뤄지는 자리임을 결론짓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님이 많은 종교인들이 갖고 있는 모순을 정확하게 지적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사찰에 HWPL의 종교연합사무실을 개설했다며 그 이유로 “각 종교나 경서에서 말하는 평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종교 간 이뤄지는 분쟁을 막을 수 있는 종교연합사무실이야말로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선봉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18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할프릿 싱 시크교 황금사원 최고 사제가 축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9.18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18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할프릿 싱 시크교 황금사원 최고 사제가 축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9.18

할프릿 싱 시크교 황금사원 최고 사제는 “참혹한 세계대전을 겪은 후 유엔이 설립됐고 다수의 국제협약이 체결됐지만 여전히 전쟁과 분쟁이 존재한다”며 “국제적 차원에서 평화를 보장하고 유지하는 법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은 세계평화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저는 전세계의 모든 시크교인을 대표해 HWPL의 고귀한 목표인 (DPCW) 10조 38항이 유엔 결의안으로 채택돼 구속력 있는 국제법으로 자리하는 것을 소원한다”며 “이를 통해 마침내 진정한 의미의 세계평화가 이뤄질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5주년 기념식에선 ‘평화의 판타지’라는 특별공연을 통해 모든 관객들이 하나가 되는 시간도 가졌다. 공연이 시작되고 심장을 들썩이게 하는 꽹과리 소리가 울리면서 태권무와 소고춤으로 흥겨움이 경기장을 가득 채우자, 관객들은 함께 어깨를 들썩이며 하나가 됐다. HWPL의 평화 예술단 382명은 청도 차산농악, 태권무, 소고춤을 융합해 새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18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마디어파사드’가 펼쳐지고 있다. ⓒ천지일보 2019.9.18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18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마디어파사드’가 펼쳐지고 있다. ⓒ천지일보 2019.9.18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 것은 카드섹션을 선보인 5394명을 스크린 삼아 펼쳐진 특별영상 미디어파사드 ‘빛’과 ‘대동제’였다. 빛과 색, 소리로 표현한 미디어파사드는 시공을 가르는 생명의 빛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경기장에 펼쳐 놓으며 관객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냈다.

특별영상을 통해 어둠 속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창조의 신비와 생명의 기적을 맛본 참석자들은 함께 운동장으로 나와 ‘대동제’를 즐기며 평화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HWPL은 이날 행사를 위해 100억원이 넘는 자금을 들였고, 수개월간 공연 및 장소 대관을 위해 준비해왔다. 그러나 일부 기독단체들의 반대로 인해 아무런 사전 예고도 없고, 청문 절차도 없이 행사장 대관 취소 통보를 문서도 아닌 이메일로 받는 황당한 사건을 겪었다.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됐으나 일부 기독교인들은 행사장을 찾아 확성기와 스피커로 소음을 일으키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방해해 참석자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18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관객들은 휴대폰의 라이트를 켜고 불빛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 2019.9.18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18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관객들은 휴대폰의 라이트를 켜고 불빛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 2019.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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