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국회의5주년] 올해 기념식, ‘전쟁금지 법제화(LP)’ 프로젝트 동참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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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아래로) 16일 고성평화회담 후 ‘전쟁종식 평화' 공동합의문을 발표한 이만희 HWPL 대표와 게나디 부르불리스 발트흑해 대표. 17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9.18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공식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같은날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대륙 연합 종교연합사무실 회의 모습. 18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각국 정치인들이 입장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20
(왼쪽 위부터 아래로) 16일 고성평화회담 후 ‘전쟁종식 평화' 공동합의문을 발표한 이만희 HWPL 대표와 게나디 부르불리스 발트흑해 대표. 17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9.18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공식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같은날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대륙 연합 종교연합사무실 회의 모습. 18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각국 정치인들이 입장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20

“DPCW, 모든 적대행위 중지의 실천방안”

“전 지구적 평화운동으로 확대 프로젝트”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한민국을 비롯해 전 세계 110개국 145개국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9.18 평화 만국회의 제5주년 기념식’이 18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그 목적과 취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기념식을 주최하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에 따르면 올해 열리는 5주년 기념식은 지난 1년의 성과를 평가하고, 평화의 미래를 건설하는 구체적인 실행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평화 국제법으로써 지구촌 인류가 함께 지킬 국제 규범이 될 수 있는 DPCW의 가치를 알리고, 이와 관련한 활동을 전 지구적 평화운동으로 확대하는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 세계로 확산되는 ‘전쟁금지 법제화(LP)’ 프로젝트 동참을 주요 주제로 하고 있다. ‘LP’는 ‘법률을 제정한다’는 의미의 ‘레지슬레이트(legislate)’와 ‘평화’ 즉 ‘피스(peace)’의 머릿글자를 따온 것으로, ‘평화를 법제화’한다는 내용이다.

2016년 HWPL이 모든 갈등과 적대행위를 중지하고 평화를 문화적 자산으로 확장시키는 실천방안을 10조38항 속에 구체적으로 규정해 발표한 ‘전쟁금지 국제법안(DPCW)’을 구속력 있는 국제법으로 제정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초창기 만국회의를 비롯한 역대 기념식은 어떤 목적과 취지로 열렸을까. 2014년 9월 지구촌 각국의 정상들과 20만명의 HWPL 회원들은 세계평화를 이루는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린 ‘종교대통합 만국회의’는 평화 실현의 가장 핵심적인 두 가지 약속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

2017년 9월 18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주최한 ‘9.18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3주년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17년 9월 18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주최한 ‘9.18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3주년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첫 번째로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지지 서명식에 참석한 세계 각국 정치 지도자 29인은 전쟁종식평화 국제법 제정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두 번째로 종교대통합 협정식에 참석한 종교지도자 12인은 전쟁 발발의 가장 큰 원인인 종교 분쟁을 멈추고 하나 될 것을 약속했다.

2014년 만국회의에서 각국의 정치·종교지도자들이 서명한 협정서의 실현 방안은 매년 기념식을 통해 더욱 구체화되고 있다.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1주년 기념식에서는 HWPL 국제법 제정 평화 위원회가 공식 발족해 본격적인 초안 회의에 돌입했다. 위원회는 1~3차까지의 회의를 진행한 끝에 무력 사용 금지, 종교의 자유, 평화 문화의 전파 등 10조 38항으로 구성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를 완성했다.

2주년 기념식은 평화의 국제법 제정의 실질적인 촉구를 화두로 진행됐다. 특히 전직 국가원수, 장관, 유엔 관계자, 법률 전문가 등 고위급 지도자들은 DPCW를 유엔 총회에 상정하기 위한 구체적인 회담을 가졌다.

3주년 기념식에선 DPCW를 발전시키고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각국 정치 지도자들은 국제기구, 정부, 시민사회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평화사업을 도모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종교 지도자들은 ‘믿을 만한 경서의 기준’을 합의해 발표했고, 언론인들은 국제적 평화 언론 공동체를 구상했다.

4주년 기념식에선 DPCW를 가시화하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치지도자, 여성지도자, 청년지도자, 종교지도자 등 각 세션별 회의에서는 DPCW의 유엔 결의안 상정을 촉구하고 이를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반도 평화 통일 지지도 함께 이뤄졌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9.18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이 막이 오른 가운데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17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2018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컨퍼런스’에서 평화 결의문 서명식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9.18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이 막이 오른 가운데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17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2018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컨퍼런스’에서 평화 결의문 서명식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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