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역사] 놀이, 추억을 소환하다 (10)
[사진으로 보는 역사] 놀이, 추억을 소환하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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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백은영, 사진제공 정성길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

 


여자 궁도 대회 1910 (제공: 정성길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 ⓒ천지일보 2019.8.30
여자 궁도 대회 1910 (제공: 정성길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 ⓒ천지일보 2019.8.30

여자 궁도 대회 1910

여성들의 활쏘기(궁도) 대회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한복을 입고 쪽진 머리로 활시위를 당기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궁도는 활을 이용해 목표물에 얼마나 정확히 맞추는지를 겨루는 스포츠로 철궁(鐵弓)이라는 활을 사용한다.
 

 

해금 연주 1900 (제공: 정성길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 ⓒ천지일보 2019.8.30
해금 연주 1900 (제공: 정성길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 ⓒ천지일보 2019.8.30

해금 연주 1900

해금 연주자의 모습이다. 얼굴 표정부터가 심상치 않다. 당시 해금 연주자들은 모기가 앵앵거리는 소리, 장인들이 뚝딱거리는 소리, 사람들이 왁자지껄 떠드는 소리 등을 해금으로 흉내냈다. 여기에 다양하고 익살스런 몸짓과 도적들이 달아나는 모습을 흉내 내는 등 해금 연주 이외의 볼거리도 제공했다. 해금 소리에 풍자와 해학을 담은 해금 연주자들의 인기는 실로 대단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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