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시민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40여년간 수도 관련업에 종사한 전문가가 “예견된 사고”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사전에 실무협상이 먼저 열린 후 북미 간의 구체적인 협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이 15일 오후 3시(현지시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범죄인 인도 법안’(일명 송환법) 추진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100만명 시위를 주도한 홍콩 ‘민간인권전선’은 16일 홍콩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17일에는 총파업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
◆[이슈in] 40년 수도전문가 “인천 붉은 수돗물, 예고된 인재”☞(원문보기)
“인천 ‘붉은 수돗물(적수)’ 공급 사태는 예견된 사고입니다. 노후 된 관로에 이물질이 쌓여 부식된 채 녹물이 나왔다고 봐야 합니다. 관로청소가 시급합니다.”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인천시민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40여년간 수도 관련 전문가로 살아온 진용환(61) ㈜아산테크 대표이사는 15일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검찰 ‘인보사 사태’ 코오롱 이웅열 전 회장 출국금지☞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허가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의 출국을 금지했다.
◆‘자유한국당 탈당’ 홍문종… 대한애국당 공동대표 추대☞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이 한국당을 탈당하고 대한애국당 공동대표로 추대될 예정이다.
◆[이슈in] ‘홍콩 독립’ 목소리에 美까지 가세… 머리 아픈 시진핑☞
홍콩 정부의 캐리 람 행정장관은 15일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추진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이날 홍콩 시각으로 오후 3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범죄인 인도 법안 개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文대통령 “북미회담 전 실무협상 해야”… 하노이회담 반복 우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북미 정상회담 사전에 실무협상이 먼저 열린 후 북미 간의 구체적인 협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콩 ‘송환법 추진 연기’에도 내일 100만 집회… 17일엔 총파업 강행☞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이 15일 오후 3시(현지시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범죄인 인도 법안’(일명 송환법) 추진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100만명 시위를 주도한 홍콩 ‘민간인권전선’은 16일 홍콩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17일에는 총파업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오만해 유조선 피격 이유는?… 선원 구한 현대상선 무슨 죄☞
호르무즈 해협 인근 오만해에서 유조선 2척이 피격된 소식이 알려져 국제유가가 오르는 등 파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피격 이유가 관심을 모은다.
◆한국당 뺀 여야4당 “6.15남북공동선언 맞아 평화 위해 더 노력”☞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6.15남북공동선언 19주년을 맞은 15일 한반도 평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제재, 北에 심각한 타격… 협상 서두르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제 위반으로 북한이 큰 타격을 입고 있으나 계속 제제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