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 삼척민물고기전시관이 관광객 유치 캠페인 ‘Again, Go East’의 일환으로 어린이날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 ‘친구야 비단잉어랑 삼척에서 놀자!’는 5월 5일 어린이날 단 하루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초등생 이하 어린이 관광객 100명에게 1인당 2마리의 비단잉어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민물고기전시관은 자체 생산된 비단잉어 200마리를 산소 포장해 배부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물고기를 직접 키우면서 자존감과 성취감 향상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정서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어린이 여러분들이 참여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민물고기전시관은 작년 12월 관상어 전시관 신설과 시설물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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