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춘천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이재수)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2019년 인·허가 종합방문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건축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인·허가 민원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인은 건축, 개발행위, 산지전용, 농지전용 등과 관련된 상담 분야를 읍·면 행복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 서비스를 요청할 경우 상담반이 순회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민원 내용과 여건에 따라 상담반 구성원을 조정할 방침이다.

상담내용은 건축법 등 관계 법률과 기준에 대한 사항, 건축허가(신고) 절차 안내, 대지와 도로와의 관계 사항, 장기 미해결 고충 민원 사항 등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복잡하고 난해한 건축 관련 민원에 대해 일대일 상담과 현장 확인을 실시해 시민들의 시간과 경비를 절감하고 민원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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