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티투어 홈페이지 캡쳐. ⓒ천지일보
삼척시티투어 홈페이지 캡쳐. ⓒ천지일보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2월부터 원스톱 관광지 투어 ‘삼척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시티투어코스는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종일코스(해양레일바이크, 대금굴)로 운행하며, 2월 한달간은 특별코스(해상케이블카, 대금굴)만 운행한다.

시티투어는 오전 9시 20분 죽서루에서 출발해 쏠비치 호텔과 리조트 삼척을 경유 삼척의 주요 관광지를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설 연휴기간 중 시티투어 탑승객들에게는 미니꽃병, 머그컵 등 20여 종이 담긴 기프트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시티투어는 삼척시청 홈페이지→ 심척문화관광→ 삼척시티투어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 “시티투어버스 2017년, 2018년 연간 이용객은 각 5000명 이상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도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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