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 삼척시티투어버스가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이벤트 기간은 2월 1일부터 6일까지이며 탑승객에게는 미니꽃병, 머그컵 등 20여 종이 담긴 기프트박스를 증정한다.

특히 돼지띠 탑승객이 1명이라도 포함되는 단체(최대 5인)는 일행 전부에 대해 탑승료를 면제해준다.

투어코스는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종일코스(해양레일바이크, 대금굴)로 운행하고 2월 한달간은 특별코스(해상케이블카, 대금굴)만 운행한다.

코스는 오전 9시 20분 죽서루에서 출발해 쏠비치 호텔와 리조트 삼척을 경유해 삼척의 주요 관광지를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설을 맞아 특별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와 방문 부탁드린다”며 “기해년 처음 맞는 명절인 만큼 가족, 친구들과 시티투어 이용으로 알차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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