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천지인상] “화합·상생·평화 이념 실천”… 제9회 ‘천지인(人)상’ 시상식
[2018천지인상] “화합·상생·평화 이념 실천”… 제9회 ‘천지인(人)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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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강은영 기자]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8 천지인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대봉스님(천지종교인상),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 태영호 자유민주주의 통일운동가(前 영국주재 북한공사, 천지사회인상), 주동담 ㈔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 ⓒ천지일보 2018.12.3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8 천지인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대봉스님(천지종교인상),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 태영호 자유민주주의 통일운동가(前 영국주재 북한공사, 천지사회인상), 주동담 ㈔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 ⓒ천지일보 2018.12.3

천지사회인상,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

천지종교인상, 한국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대봉스님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정쟁과 이념, 종단을 넘어 홍익인간을 구현하고 실천적 사회 화합과 종교 상생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2018천지인(人)상’ 시상식이 열렸다.

‘화합과 상생의 주춧돌’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해 온 종합일간지 천지일보는 3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2018천지人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0년 제정돼 올해 9회째를 맞은 ‘천지人상’은 사회 화합과 평화에 기여한 인물에게 ‘천지사회人상’을, 상생과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해온 종교인에게 ‘천지종교人상’을 수여해왔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권성 전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이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8 천지인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3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권성 전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이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8 천지인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3

행사 축사에는 권성 전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과 주동담 ㈔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이 참여했다.

올해 ‘천지사회人상’은 태영호 자유민주주의 통일운동가(前 영국주재 북한공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태영호 자유민주주의 통일운동가(前 영국주재 북한공사)가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8 천지인상 시상식’에서 사회인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3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태영호 자유민주주의 통일운동가(前 영국주재 북한공사, 오른쪽)가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8 천지인상 시상식’에서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로부터 사회인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3

태 공사는 지난 2016년 8월 대한민국 망명 이후 신변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북한 반인권 현실을 세계에 알리고 개선하는데 헌신한 공로를 받는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 북한의 신임을 받으며 덴마크와 영국 등 서방 세계에서 외교 관련 업무를 맡아왔다. 지난 2013년부터는 영국주재 북한 대사관에 근무했으며 북한체제에 환멸을 느껴 탈북을 결심, 가족들을 데리고 대한민국 망명에 성공했다.

태 공사는 수상소감을 통해 “지금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는 새로운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좌우가 평화적으로 공존하는 질서가 더욱 뿌리깊이 정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제게 주신 천지인상은 남한주민들에게 북한의 현실을 알리고, 북한동포들에게 남한의 현실을 알려주는 등 화합과 상생의 방법으로 남북통일을 이뤄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받겠다”고 밝혔다.

‘천지종교人상’은 한국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대봉스님이 수상했다. 대봉스님은 종단과 국경을 넘은 화합과 세계평화 행보로 천지일보가 추구하는 화합과 상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봉스님은 “앞으로 평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내년에 더욱 힘차게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한국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대봉스님이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8 천지인상 시상식’에서 종교인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3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한국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대봉스님(오른쪽)이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8 천지인상 시상식’에서 주동담 ㈔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으로부터 종교인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3

이 외에도 손경찬 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 정책기획단장은 각 사회 분야에서 기여도가 큰 인물에게 수여되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손 단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대한민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정의 사회 구현에 앞장서는 등 천지일보가 추구하는 화합과 상생의 정신을 몸소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손경찬 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 정책기획단장이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8 천지인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3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손경찬 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 정책기획단장(오른쪽)이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8 천지인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고, 최미숙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 상임대표(2017년 천지사회인상 수상자)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3

그는 “우리 사회는 ‘편협’이 아니라 ‘중도’로 가야 한다”며 “(특별상은) 평화의 일에 더욱 일선에서 뛰라는 상으로 알고 꼭 평화의 일에 협조해나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천지일보 이상면 대표이사는 “화합과 상생을 추구하는 천지일보의 사시에 참으로 합당한 분들이 수상해 기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천지일보는 중도의 정신을 추구한다”며 “중도라는 것은 치우침이 없는 것으로, 내가 어느 편에 있다할지라도 옳은 것이 있다면 옳은 것을 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중도·자유·평화의 가치를 인정하고 동참하고 있는 여러분이 바로 자유·평화·미래”라고 강조했다.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8천지人상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3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8천지人상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3

앞서 1회 천지인상은 김한수 한진중공업 이사(사회인상), 평화재단 법륜스님(종교인상), 2회 천지인상은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사회인상), 조성래 한국재난구호 이사장(종교인상), 3회 천지인상은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사회인상), 이해숙 서울꽃동네 사랑의집 원장(종교인상), 4회 천지인상은 정성길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사회인상), 서상욱 북중군묘지평화포럼 운영위원장(종교인상), 5회 천지인상은 박선영 ㈔물망초 이사장,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사회인상), 박홍 서강대 명예총장과 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 혜문스님(종교인상), 6회 천지인상은 고진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대표(사회인상), 박청수 청수나눔실천회 이사장(종교인상), 7회 천지인상은 천숙녀 한민족독도사관 관장(사회인상), 이행래 한국이슬람교중앙회 원로이맘(종교인상), 8회 천지인상은 최미숙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 상임대표(사회인상), 황룡사 주지 무진스님(종교인상)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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