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제73차 유엔총회가 열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진행됐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가졌다. 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예멘 난민 수용문제가 도마위에 다시 떠올랐다. 추석 연휴 귀경길의 전쟁 등 이슈를 모았다.
◆트럼프 “새로운 평화 위해 북한과 대화… 김정은 용기에 감사해”☞(원문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우리는 많은 나라의 지지 속에 전쟁의 망령을 대담하고 새로운 평화의 추구로 대체하기 위해 북한과 대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미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10월 중 개최 가능성 커… 구체적 비핵화 논의했을 듯☞(원문보기)
24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이 종전선언과 2차 북미회담과 관련해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양선언문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지만, 미 조야에서는 여전히 북한에 대한 불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또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이 대북 경제제재 조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文 “김정은에 아베 메시지 전달할 것… 북일회담 성사 지지”☞(원문보기)
문재인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나 “한반도의 평화구축 과정에서 북일 관계 정상화과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른 ‘난민 수용’ 문제… 남은 예멘인 신청자들도 받아들여질까☞(원문보기)
또 다시 난민수용 문제가 불거지면서 이를 둘러싼 찬반 논쟁이 들끓고 있다.
난민 인정심사와 체류 대책이 미비한 상태에서 올해 초 5개월 만에 제주에 중동 국가의 예멘인 539명이 난민신청을 위해 몰려들었다. 이들 외국인에 대해 제주 외 다른 지역으로 가지 못하도록 ‘출도 제한’ 조처가 내려졌으며, 난민신청자가 체류 기간에 내국인과 어울릴 수 있도록 하는 교육 등 프로그램 개발이 시험대에 올랐다. 이를 두고 찬반 단체들은 서로 이견을 내며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속도로 교통상황] “집 가즈아~!” 25일 오후 9시 귀경길 정체 점차 해소 중☞(원문보기)
추석 연휴 막바지인 25일 저녁에 접어들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점차 해소되고 있다. 다만 서울 방면은 여전히 속도가 더뎌 내일 새벽 3~4시쯤 정체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에 희망 전한 방탄소년단(BTS)… 외신 “세계 최고 아이돌 그룹”☞(원문보기)
한국 가수 최초로 24일(현지시간) 유엔 연설에 나선 방탄소년단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청년 아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발표 행사장에 참석했다. 7명의 멤버 중 리더 RM이 대표로 약 7분간 청년 세대를 향해 메시지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