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조연설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 YTN 캡처)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조연설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 YTN 캡처)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제73차 유엔총회가 열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진행됐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가졌다. 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예멘 난민 수용문제가 도마위에 다시 떠올랐다. 추석 연휴 귀경길의 전쟁 등 이슈를 모았다.

◆트럼프 “새로운 평화 위해 북한과 대화… 김정은 용기에 감사해”☞(원문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우리는 많은 나라의 지지 속에 전쟁의 망령을 대담하고 새로운 평화의 추구로 대체하기 위해 북한과 대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오후 (현지시간) 미국 뉴욕 롯데 뉴욕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서명식’에서 협정서에 서명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오후 (현지시간) 미국 뉴욕 롯데 뉴욕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서명식’에서 협정서에 서명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한미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10월 중 개최 가능성 커… 구체적 비핵화 논의했을 듯☞(원문보기)
24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이 종전선언과 2차 북미회담과 관련해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양선언문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지만, 미 조야에서는 여전히 북한에 대한 불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또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이 대북 경제제재 조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뉴욕=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유엔 총회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 파커 호텔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나 환담하고 있다. 2018.9.26
(뉴욕=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유엔 총회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 파커 호텔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나 환담하고 있다. 2018.9.26

◆文 “김정은에 아베 메시지 전달할 것… 북일회담 성사 지지”☞(원문보기)
문재인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나 “한반도의 평화구축 과정에서 북일 관계 정상화과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연대, 사회변혁노동자당, 난민인권센터, MAP 등 난민찬성단체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난민환영집회를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자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6
자연대, 사회변혁노동자당, 난민인권센터, MAP 등 난민찬성단체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난민환영집회를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자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6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른 ‘난민 수용’ 문제… 남은 예멘인 신청자들도 받아들여질까☞(원문보기)
또 다시 난민수용 문제가 불거지면서 이를 둘러싼 찬반 논쟁이 들끓고 있다.
난민 인정심사와 체류 대책이 미비한 상태에서 올해 초 5개월 만에 제주에 중동 국가의 예멘인 539명이 난민신청을 위해 몰려들었다. 이들 외국인에 대해 제주 외 다른 지역으로 가지 못하도록 ‘출도 제한’ 조처가 내려졌으며, 난민신청자가 체류 기간에 내국인과 어울릴 수 있도록 하는 교육 등 프로그램 개발이 시험대에 올랐다. 이를 두고 찬반 단체들은 서로 이견을 내며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남=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추석 연휴인 25일 오후 궁내동 서울요금소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왼쪽)에 차량이 몰리고 있다. 2018.9.25
(성남=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추석 연휴인 25일 오후 궁내동 서울요금소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왼쪽)에 차량이 몰리고 있다. 2018.9.25

◆[고속도로 교통상황] “집 가즈아~!” 25일 오후 9시 귀경길 정체 점차 해소 중☞(원문보기)
추석 연휴 막바지인 25일 저녁에 접어들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점차 해소되고 있다. 다만 서울 방면은 여전히 속도가 더뎌 내일 새벽 3~4시쯤 정체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24일(현지시간) 유엔본부 신탁통치 회의장에서 열린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청년 아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행사장에서 방탄소년단이 연설하고 있다. (출처: 유튜브 영상 캡처)
24일(현지시간) 유엔본부 신탁통치 회의장에서 열린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청년 아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행사장에서 방탄소년단이 연설하고 있다. (출처: 유튜브 영상 캡처)

◆전 세계에 희망 전한 방탄소년단(BTS)… 외신 “세계 최고 아이돌 그룹”☞(원문보기)
한국 가수 최초로 24일(현지시간) 유엔 연설에 나선 방탄소년단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청년 아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발표 행사장에 참석했다. 7명의 멤버 중 리더 RM이 대표로 약 7분간 청년 세대를 향해 메시지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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