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장보기행사’와 ‘2018 중앙시장 동굴문어 축제’를 추진한다.

행사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삼척중앙시장에서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과 장보기행사’를 펼치고 문화행사로는 ‘2018 중앙시장 동굴문어 축제’가 21일~22일 2일간 진행한다.

21일에는 오전 11시 40분부터 삼척중앙시장 문어거리에서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12시에 개회식 행사가 열린다. 이어 ▲대형문어 비빔밥 만들기와 시식행사 ▲각종 공연 ▲문어 즉석 경매 ▲떡메치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22일에는 오후 1시부터 ▲축하공연 ▲문어즉석경매 ▲송편만들기 ▲상인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축제기간동안 부대행사로 ▲동굴문어 보물찾기와 유치부 사상대회가 열리며 매주 금, 토 열리는 문라이트 야시장도 밤 11시까지 정상 운영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에서 전통시장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여 관광객과 고객유입을 극대화하여 흥이 넘치는 관광형 장터로 부각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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