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문 대통령 인도 도착·수능 11월 15일·북미 기싸움·일본 폭우·군산 해상 어선 전복
[천지일보 이슈종합] 문 대통령 인도 도착·수능 11월 15일·북미 기싸움·일본 폭우·군산 해상 어선 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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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8일 오후 인도 뉴델리 팔람 공군공항에 도착해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인도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8일 오후 인도 뉴델리 팔람 공군공항에 도착해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 도착, 3박 4일간의 인도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방북 후 8일 일본 도쿄에서 강경화 외교장관과 고노 타로 외무상과 만나 북한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와 공조 방침을 재확인하고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이룰 때까지 대북제재를 유지하기로 했다. 강력한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당 활로 찾기에 나선 자유한국당이 비대위원장 모시기에 어려움을 느끼며 좌충우돌하고 있다.
 

◆문 대통령, 뉴델리 도착… 인도 국빈방문 일정 돌입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일정 중 정상회담 및 기업현장 방문, 비즈니스포럼 기조연설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11일 싱가포르로 이동할 계획이다. 이번 인도 방문은 문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번째 서남아시아 지역 방문이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삼성그룹 사업장 방문을 포함해 경제 관련 일정을 다수 소화할 예정이다.
 

◆北美 본격 기싸움 시작… 비핵화 협상 장기화 조짐

평양에서 이뤄진 북미 후속 고위급 회담 결과에 대해 양측이 본격 기 싸움을 시작하면서 협상의 장기화 가능성이 제기된다. 핵심사안을 논의할 워킹그룹을 구성키로 하는 등 향후 협상의 기본 틀을 마련하는 성과는 있었으나 합의 이행 방법 등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셈범을 확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왼쪽 두번째)이 6일 평양 백화원초대소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안내하고 있다. 맨 왼쪽에 서있는 남성은 앤드루 김 미 중앙정보국(CIA) 코리아 임무센터장이다. (출처: 뉴시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왼쪽 두번째)이 6일 평양 백화원초대소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안내하고 있다. 맨 왼쪽에 서있는 남성은 앤드루 김 미 중앙정보국(CIA) 코리아 임무센터장이다. (출처: 뉴시스)


◆밖에선 보수 희화화, 안에선 계파갈등… 좌충우돌 한국당

비대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주요 인사들이 줄줄이 손사래를 치는 가운데 외부에선 ‘보수 희화화’를 초래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로, 내부에선 비대위원장 체제를 둘러싼 내홍으로 곤욕을 치르는 상황이다.
 

◆올해 수능일 11월 15일… 출제방향·형식, 지난해 동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오는 11월 15일 치러진다. 출제 방향과 형식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8일 2019학년도 수능시험 세부계획을 공고했다. 수능시험 세부계획에 따르면, EBS 교재·강의와의 연계율은 지난해와 동일한 70% 수준(문항 수 기준)이다. 영어영역과 한국사영역은 절대평가로 실시하며, 성적통지표에 절대평가 등급만 제공되고 표준점수 등은 제공되지 않는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날인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 경복고등학교 시험실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날인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 경복고등학교 시험실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일본, 기록적인 폭우에 지진까지 ‘공포’… 日언론 “지옥”

일본 서남부 지역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일본 동부지역에는 규모 6.0의 지진까지 발생하면서 일본 국민들을 공포로 몰아가고 있다. 8일 오후 6시 30분 기준 NHK가 집계한 사망자는 72명이며 일본 언론은 현재 상황을 ‘지옥’이라고까지 표현하고 있다.
 

◆정현백 장관, 대통령 조롱 혜화역 시위 참석 논란… “생생한 목소리 잊지 않을 것”

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전날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인근에서 열린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현장에 다녀와서 “국민들께 참으로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7일 밤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혜화역 불법촬영 편파수사 현장에 조용히 다녀왔다”며 “많은 여성들이 노상에 모여 함께 분노하고 함께 절규하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여가부 장관으로서 직접 듣고 싶었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 홍보 영상에 직접 출연한 정현백 장관. (출처: 여성가족부 공식 블로그 ‘가족사랑’)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8
여성가족부 홍보 영상에 직접 출연한 정현백 장관. (출처: 여성가족부 공식 블로그 ‘가족사랑’)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8

 

◆美군함 11년만에 대만해협 통과… 미중 갈등 ‘최고조’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 군함이 ‘중국의 앞바다’인 대만해협을 통과했다. 미중 양국의 무역전쟁이 군사적 대치로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8일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전날 미국의 이지스 구축함 머스틴(DDG-89)과 벤폴드(DDG-65)가 7일(현지시간) 오전 대만해협에 진입해 북동쪽으로 항해했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전당대회 논란, ‘미루자’ vs ‘예정대로’

바른미래당이 오는 8월 열기로 예정한 전당대회 개최 시기와 관련해 내부 논란이 일고 있다. 먼저 개혁을 진행하고 새로운 지도부를 뽑자는 입장과 예정대로 새 지도부를 뽑아야 한다는 주장이 서로 대립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 개혁을 우선하는 측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당 대표가 다음 총선의 공천권을 가진 상태에서 구태정치의 민낯을 드러낼 수 있다며 임기를 줄일 것을 제안했다.
 

◆군산 해상 어선 전복

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로 인해 실종됐던 선원 5명 가운데 4명이 구조됐다. 해양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7시 13분쯤 어청도 남동쪽 12km 해상에서 7.3t급 새우잡이 배가 99t급 예인선과 충돌해 전복됐다. 전복된 어선에는 선장 권모씨를 포함해 내국인 5명이 승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 해상에서 어선 전복사고로 인해 실종됐던 선원 5명 가운데 4명이 구조됐다. (출처: YTN 보도화면)
군산 해상에서 어선 전복사고로 인해 실종됐던 선원 5명 가운데 4명이 구조됐다. (출처: YTN 보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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