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강원도 춘천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가 지역 단체 등과 함께 오는 11월까지 7개의 프로그램으로 ‘농촌재능나눔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춘천시농업기술센터가 강원국학원(대표 박지영), 춘천홍익여성연합(대표 조진숙), 지구시민운동연합강원지부(대표 신미용) 단체와 함께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농촌소재 초, 중, 고교, 오지마을, 고령마을 등의 학생과 주민들이다.

사업은 지역 내 유관 기관이나 단체가 2개소 이상 연계·추진해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재능기부가 이뤄진다.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는 7개 프로그램은 ▲농촌지도자 리더십 캠프 ▲청소년 리더십 캠프 ▲건강한 농촌 심신수련 힐링 명상 ▲지구환경살리기(EM활용 하천 살리기) ▲신나는 가정문화 캠프 ▲나라사랑 교육 ▲창의력 쑥쑥 뇌 짱짱 등이다.

한편 2017년에는 4개분야 6개 프로그램에 1400여명의 농촌지역 학생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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