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초 축구부 화재사고 제15주기 추모식 참석’
“안전은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안전이 최우선, 안전한 도시 천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시 갑’ 지역구 국회의원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예비후보가 26일 오전 천안초등학교 축구부 합숙소 화재사고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천안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축구부 화재사고 제15주기 추모식에는 천안초등학교 관계자, 축구부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추도문 낭독, 헌화 순서로 진행됐다.
한태선 예비후보는 “15년 전 화마로 목숨을 잃은 어린 학생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먹먹하다”면서 “안전이야말로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고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최고의 가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한 도시 천안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천안초 축구부 합숙소 화재사고는 지난 2003년 3월 26일 발생해 9명이 사망한 대형 참사로 안전 문제에 대해 경종을 울린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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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bumpark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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