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원이 26일 오전 당진시의회에서 열린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지방의정 봉사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6
충남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원이 26일 오전 당진시의회에서 열린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지방의정 봉사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6

‘천안시의회 운영 선진화에 기여한 공 인정’
“시민의 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원(운영위원장)이 26일 오전 당진시의회에서 열린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지방의정 봉사상’을 받았다.

천안시의회 따르면 정도희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의정활동 기간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고 시 주요사업을 위한 지원과 시정 질문 등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천안시의회 운영 선진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도희 의원은 “시민의 봉사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면서 “시민 여러분께서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큰 상을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임기 동안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말하는 시민의 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방의정 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여주시의회의장 이환설) 주관으로 전국 기초의회 의원 중에서 의욕적인 지방의정으로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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