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예비후보가 23일 천안시 태조산공원 천안함 추모비 앞에서 열린 천안함 46용사 8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헌화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3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예비후보가 23일 천안시 태조산공원 천안함 추모비 앞에서 열린 천안함 46용사 8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헌화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3

‘23일 천안함 46용사 8주기 추모제 참석’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예비후보가 서해수호의 날인 23일 오전 천안시 태조산공원 천안함 추모비 앞에서 열린 천안함 46용사 8주기 추모제에 참석했다.

추모제에 참석한 복 예비후보는 천안함 46 용사 추모비에 헌화와 분향을 마치고 천안함 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묵념했다.

묵념을 마친 복기왕 예비후보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당한 제2연평해전 용사와 연평도 포격 도발, 천안함 피격 전사자들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두 번 다시 이런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해 저를 포함해 여·야 모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국가를 위해 희생당한 용사들의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국가 공동체를 위한 헌신과 희생의 크기만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그에 맞는 예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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