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마스터 임명

포상금 5000만원 지급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완성차업계 최초로 자동차 판매 8000대를 달성한 ‘판매왕’이 나타났다.

기아자동차가 8일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BEAT360에서 누적판매 8000대를 달성한 테헤란로지점 박광주 영업부장을 ‘그레이트 마스터’로 임명하고 포상금 5000만원을 수여했다.

그레이트 마스터는 누적 판매 8000대 이상을 달성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는 명칭으로 영업 위상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아차가 마련한 명예 포상제도이다.

1994년 입사한 박광주 영업부장은 매년 평균 330여대 이상 판매했다. 우수 판매 직원들을 포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기아 스타 어워즈’가 2006년 신설된 이후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해왔다.

박광주 영업부장은 “그레이트 마스터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기아차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항상 고객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저를 찾아주신 모든 고객들께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기아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에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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