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설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제공: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설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제공: 현대자동차)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설 명절을 맞아 ‘설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많은 고객이 연휴 전 차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전국 서비스거점으로 실시 범위를 확장했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 및 1370개 블루핸즈,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 서비스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서비스 기간 차량 정비를 위해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엔진 ▲배터리 ▲냉각수 ▲타이어 공기압 등을 무상점검해주고 각종 오일류 및 워셔액 보충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차 블루핸즈를 방문한 고객의 경우 차량관리 앱 '마이카스토리'를 설치한 후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제시하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점검 후 유상 수리를 해야 할 경우 1회에 한하여 1만원 공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무상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민족 최대 명절인 설, 가족과의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해 자동차 점검을 꼭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가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설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제공: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설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제공: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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