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택근 아나운서 (출처: MBC)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5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스타들의 숨겨진 가족 이야기가 공개됐다. 

그중 배우 손지창의 가족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손지창은 가수 임재범과 이복형제다. 두 사람의 아버지는 1960년대에 활약했던 임택근 전 아나운서다.

손지창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중학교 3학년 때 아버지에 대해 처음 알게 됐으며 이후 경제적 도움을 구한 적이 있으나 거절당해 비참함을 느꼈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후 손지창은 배우로 데뷔, 청춘스타가 되었으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가수로도 활동했었다.

배우 오연수와 결혼해 자녀들과 해외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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