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고용노동지청-현대자동차 원·하청, 상생협약
천안고용노동지청-현대자동차 원·하청, 상생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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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천안지청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협력사 대표들이 원·하청 상생협력 실천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상호 배려·협력, 동반성장 기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승철)이 16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원·하청과 상생협력을 위한 실천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승철 지청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공장장, 하청업체 11개사 대표가 참여했다.

천안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해 청년실업률이 9.8%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올해 내수 둔화와 구조조정의 본격화 등으로 고용상황이 더욱 악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지역의 영향력 있는 기업이 노동격차 해소를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하고 실천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 속에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원·하청은 청년 일자리 확대, 좋은 일자리 창출,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격차 해소, 중소 협력사의 근로조건 개선, 장시간 근로 관행을 지양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천안고용노동지청은 상기 협약을 바탕으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원·하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자문과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

양승철 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 협력사가 상호 배려와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지난 1996년 11월 쏘나타3 양산 가동을 시작으로 20년 동안 현대자동차의 대표 차종인 쏘나타, 그랜저 등을 생산하고 있는 사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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