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서울시는 이달 30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2016 서울명산트레킹’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트레킹 코스는 남산, 월드컵공원길, 서대문 안산, 북한산둘레길로 시민들의 선호가 높고, 걷는 환경이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기 좋은 장소로 선정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www.seoulsportal.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회기 당 선착순 1000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에는 트레킹뿐만 아니라 태권도 시범단 공연, 레크레이션 등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부대 이벤트로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홍보대사인 가수 슈, (전)농구선수 임효성 부부와 유, 라희, 라율 삼남매가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걷는다.

한편 트레킹 참가자가 참여 후기를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 후기 공모란에 올리면 매회 5명을 선발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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