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천안교육지원청은 천안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 및 원장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천안교육지원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옥동)은 10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 및 원장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128명의 학교장이 참석해 새로 전보·전입·승진·전직자에 대한 소개와 청렴 및 생명존중 동영상 관람과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행복한 학교 꿈이 있는 천안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특색사업으로 ‘배움 중심 수업확산’과 ‘진로교육 역량강화’를 설정했다.

또한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직업 설계능력을 함양하고 교원의 진로교육 강화, 진로지원을 위한 학부모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계획도 밝혔다.

한옥동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변화와 협력의 행복한 학교 만들기는 학교장의 경영의지로부터 이뤄진다”며 “2015년도의 성과에 감사드리며 2016년도에도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