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열린 제11회 충남지방경찰청장기 테니스대회에서 아산경찰서 테니스 동호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공: 아산경찰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경찰서(서장 신주현)는 제11회 충남지방경찰청장기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홍성 종합운동장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충남경찰청 산하 12개 팀이 참가했으며, 아산경찰서 테니스 동호회가 우승과 함께 류연석 경감이 대회 MVP로 선정됐다.

아산경찰서 테니스 관계자는 “바쁜 업무와 교대 근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틈틈이 대회를 준비했다”며 “아산경찰은 동호회 활동을 통해 얻은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좀 더 나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산경찰서 테니스 동호회’는 서성원 경위(회장)를 중심으로 10명의 회원으로 지난 2003년에 창단했으며, 창단 이후 충남지방경찰청장기 테니스 대회에서도 수차례 우승과 지난달 아산시 직장대항 테니스 대회에서도 3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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