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보건소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오는 25일 제2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아산시 여성회관에서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에이즈는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공동사용, 에이즈에 감염된 혈액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모유수유 등으로 감염되는 것으로 일상생활에서 감염되지 않는다.

또한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꾸준한 치료를 통해 증상조절이 가능한 질환이며, 올바른 콘돔사용 등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에 아산시보건소는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을 전개해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감염인 조기발견·전파차단을 위한 에이즈 익명무료검사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을 통해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및 차별을 해소하고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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