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서북구 보건소와 시민안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뿐만 아니라 메르스와 유사한 질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게 된다.

주요협약내용은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 도모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 위한 비상협력 체계 유지 ▲심폐소생술 교육사업과 관련 협조체제 유지 등이다.

방상천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이 상호신뢰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된다”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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